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 송년의 밤 축하공연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 송년의 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설인숙) 주최 ‘제13회 한국학교 교사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토) 저녁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쥬빌리홀에서 150여명의 한국학교 교사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2부 친교행사는 유재범(기쁨의 교회) 교감이 담당했는데, 재치 있는 입담과 철저한 준비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 강은주 원장의 ‘조비동락’ 한국무용과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배정숙(메조소프라노), 하만순(무용) 교사의 신아리랑 특별공연 외에, 남부뉴저지&해밀톤, 양의문, 트랜톤, 벅스카운티, 케이컬, 영생한국학교 교사들의 장기자랑이 실시되었다. 영예의 1등은 개그콘서트의 ‘랫잇비’를 패러디해 교사들의 애환을 위트 있게 묘사한 양의문한국학교가 차지했다.